유치부

현장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일이었는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때를 그리워하며 8월 첫째주, 둘째주 현장예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예배실 청소와 방역, 거리두기, 손소독, 열체크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아이들을 맞이하였습니다. 

너무 기특하고 고맙게도 우리 아이들 모두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예배 환경에 너무나도 잘 적응해주었습니다.

예배 시간 동안 마스크도 잘 쓰고 찬양과 말씀에 집중도 잘하였지요. 

다시 온라인예배로 진행되고 있는 요즘..

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이들이 교회에 빨리 오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전해 듣습니다. 

교회에서 드리던 예배를 기억하고, 그 예배를 그리워한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으나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 하나님께서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과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자유로움 가운데 안전하고 즐겁게 예배드릴 수 있는 그 날이 다가올 것이라 믿고 기대합니다.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이끌어갈 우리 예수님의 꼬마 제자들을 위해 온천제일교회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