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부

"온 몸과 온 맘으로 예배해요"

창세기 4장 2절~5절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 가인과 아벨은 형제입니다.

가인은 농사로 아벨은 목축을 하였습니다. 각자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일을 해서 거두어들인 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물만을 받으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하나님은 제물을 보신것이 아니라 정성과 사람을 보신 것입니다.

가인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예배 보다는 자기 중심의 예배를 중요시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본인의 제물을 받지 않으것에 대해 가인은 안색이 변하고 화가 났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에 나의 부족함을 보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나의 낮아지는 마음, 부족한 마음을 들여다 보길 원하고 계십니다.

이런 마음에서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온 맘과 온 몸으로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