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길 기다리며

코로나 19사태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온천제일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목회서신


은혜와 평강!

내일 23일(주일)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올라가고, 강화된 방역지침이 내려졌습니다.
온천제일교회는 23일(주일)부터 8월31일(월)까지 비대면(온라인)예배와 자체기도 시간으로 전환합니다. 우리가 2주간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는 것은 성도와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영혼구원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이루기 위해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는 교역자들과 기획위원들이 온라인예배를 위해 본당 예배의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1. 주일 오전(1~3부)와 오후(4부), 주일저녁, 수요저녁 예배시간에 맞춰 영상을 송출합니다. 교회 <홈페이지>,<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2. 교회학교 모든 예배도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합니다.
  3. 속회, 선교회 등 모든 소규모 모임은 중단합니다.
  4. 새벽예배는 예배로 모이지 않고 오전5시부터 7까지 본당과 2층 중등부실에서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본당 전실에 당일 묵상할 내용을 인쇄 비치합니다. 가정에서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5. 금요성령집회는 예배로 모이지 않고 금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본당에서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6. 교회에서 자유롭게 기도하시는 분들은 교역자들의 분산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봄부터 이제까지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믿음의 선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승리케 하심을 경험한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니다.(히 12:1)
어두움이 가득할 때, 캄캄함이 앞을 가릴 때,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

어떤 곳도 마음 놓고 다닐 수 없는 현실이지만, 영적으로 눕지 마십시오.
일어나십시오. 약해져 가만히 누워있는 신앙이 아니라,
말씀에 의지하여 일어나 소망을 전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주일에 영상으로 만나겠습니다.

2020. 8. 22. 담임목사 김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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